[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다니엘의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강다니엘의 팬클럽 '강다니엘삼공오공'에서 지난 10일 국내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금 121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다니엘삼공오공'은 강다니엘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생일 12월 10일의 의미를 담은 1,210,000원을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하며 국내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다니엘 팬클럽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삼공오공'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온 강다니엘님을 본받아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나눔을 실천했다"며 "우리의 실천이 국내 취약 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가수 강다니엘의 팬클럽 '강다니엘삼공오공'이 국내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사진=강다니엘 SNS


강다니엘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5,000만원 기부·2019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3,000만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왔다. 강다니엘의 팬덤 또한 베이비박스 아기들을 위한 1,210만원 기부·부산 영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쌀 2,930kg 기부 등 팬클럽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팬덤 기부 문화를 형성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4일 새 앨범인 '더 스토리 : 리패키지 리톨드'(The Story : Repackage RETOLD)를 발매, 타이틀곡 '너바나'(Nirvana)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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