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출산했다.

김수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다"면서 첫 아들 탄생 소식을 알렸다. 

   
▲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지난 11일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수민 SNS


그는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남편이 울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웃느라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렸다"고 후기를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2022년은 부부, 2023년은 부모가 된다"며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9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2018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3년 뒤인 지난 해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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