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정오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13일 강아랑 측이 내년 1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장군엔터 제공


강아랑의 예비 신랑은 서울대학교 수의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로,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우다 결혼으로 결실을 맺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이다. 그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KBS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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