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시아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윤주원 역으로 캐스팅됐다.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 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극 중 김시아가 맡은 윤주원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물이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살아온 그는 삶의 무료함을 느끼던 차에 18회 차 삶에서 서하(정현준 분)를 만나게 됐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애틋한  감정을 깨닫게 되었지만 우연한 사고로 또 한 번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된다.


   
▲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시아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서 눈빛만으로 인물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영화 '길복순' 캐스팅 소식은 물론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 발탁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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