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시윤이 과거 연애담을 공개한다. 

13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문식, 윤시윤이 출연한다. 

   
▲ 13일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 이문식, 윤시윤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윤시윤은 등장하자마자 절친 김준호를 향해 “요즘도 초등학생들이랑 싸우냐"고 물으며, 김준호의 흑역사를 공개한다.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의 충격적인 만행 폭로전을 펼친다.

그런가하면 윤시윤은 “여자 친구에게 축구공처럼 차였다”고 고백한다. 사랑에 빠지면 광인이 된다는 윤시윤의 상상초월 연애 스타일에 ‘돌싱포맨’은 “왜 차였는지 짐작이 간다”고 한다. 

결혼 20년차 이문식은 대학 시절 별명이 500:1 이었던 퀸카 아내를 사로잡은 특급 노하우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5년간 짝사랑한 아내를 위한 헌신 끝판왕, 이문식의 눈물겨운 스토리에 ‘돌싱포맨’은 “청춘 드라마 같다”며 몰입한다. 

뿐만 아니라 이문식은 "장모님이 ‘이것’ 때문에 결혼을 반대하셨다"며 웃지 못할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돌싱포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브라질’ 경기를 함께 보면서 응원했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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