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사위 김영찬에게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42회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이와 함께 만든 첫 김장 김치를 사위 김영찬과 함께 시식한다. 

   
▲ 13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만든 김장김치를 사위 김영찬과 함께 맛본다. /사진=MBC 제공


이날 이경규와 예림이는 우여곡절 끝에 김장 김치를 완성한다. 김치를 모두 만든 뒤 첫 시식은 사위 김영찬과 함께 한다. 이를 위해 이경규는 김치랑 먹으면 더욱 맛있는 짜장 라면까지 끓인다.

비싼 잣까지 예쁘게 뿌린 김치에 김영찬은 먹기 전부터 감동한다. 특히 창원 특산품인 단감으로 만든 김치를 보고 신기해한다. 실제 시식이 시작되고, 김치를 입에 넣은 김영찬은 묘한 표정을 짓는다.

김영찬은 쉽사리 시식 평을 내놓지 못하다 장인어른이 없는 자리에서야 솔직하게 맛을 평가한다. 이경규 앞에서는 말하지 못한 그의 진짜 마음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생각보다 많은 김치에 예림이와 김영찬 부부가 부담스러워하자, 이경규는 이를 '호적메이트' 가족에게 보내줄 생각을 한다. 과연 이경규가 김치를 보내주고 싶은 '호적메이트' 가족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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