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노르웨이 '뉴스룸 오픈'…고객 소통·온라인 홍보 강화
전세계 뉴스룸 56개 지역, 44개 사이트로 확대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가 북유럽 핵심시장에 '삼성전자 뉴스룸'을 개설하고 고객 소통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스웨덴과 노르웨이에 뉴스룸을 오픈하고 제품, 서비스 관련 소식을 현지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 삼성전자 스웨덴 뉴스룸 화면 /사진=삼성전자 스웨덴 뉴스룸 캡처

삼성전자가 북유럽 권역에서 뉴스룸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유럽 내 뉴스룸은 총 20개로 늘었고, 전세계 뉴스룸은 56개 지역, 44개 사이트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경영 실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등 다양한 기업 소식을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뉴스룸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 기업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와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고, 2015년 글로벌 뉴스룸과 한국 뉴스룸을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내 오픈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뉴스룸을 포함해 올해만 10개의 뉴스룸을 신설하면서 고객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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