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1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에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 콘서트를 기념해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80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물고기뮤직


기부금 808만 원은 임영웅의 데뷔일인 8월 8일을 기념한 것이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의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아임 히어로’는 101일의 대장정을 통해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임영웅은 인기에 힘입어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 방' 측은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그 기쁨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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