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은빈이 차기작을 고민 중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4일 "박은빈이 '무인도의 디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14일 박은빈이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박은빈 SNS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비운의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소녀가 15년 만에 발견된 후 세상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은빈은 극 중 가수를 꿈꾸던 소녀 목하 역을 제안 받았다. 목하는 가수의 꿈을 꾸며 UCC 공모전에 당선되지만, 무인도에 표류하며 긴 시간을 잃게 된다. 

박은빈이 출연을 확정하면 드라마를 통해 노래에도 도전한다. 

한편, 박은빈은 올해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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