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 '인문학 콘서트-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이야기하는 뮤지컬, 그리고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안양시가 14일 밝혔다.

재단은 '우리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인문학 콘서트'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명사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상·하반기에 여는데, 이번에는 국내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한다.

   
▲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이야기하는 뮤지컬, 그리고 나의 삶 나의 무대' 포스터/사진=안양시 제공


최정원은 지난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 30년 넘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대담자로 나선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참여 시 1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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