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일본 OTT를 통해 열풍을 이어간다.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제이 김율, 각색 이병헌, 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는 인생 2회 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악 응징기다.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 김희우로 분한 이준기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격렬한 액션 연기는 물론 절대 악과의 치열한 두뇌 싸움까지 완벽 소화하며, 극을 이끄는 주축으로 대체 불가한 올라운더로 활약하며 방영 당시 금토극 1위 독주를 이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 사진=Hulu Japan, 삼화네트웍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6일 일본의 주요 OTT 플랫폼 훌루(hulu)를 통해 일본 현지에 공식 서비스된 직후부터 단숨에 '오늘의 인기순', '이번주의 인기순', '이달의 인기순' 사이트 내 모든 랭킹 순위에서 2주째 1위를 차지한 것. 여기에 작품에 대한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어 신드롬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앞서 국내 방송과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도 서비스 첫 주부터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와 Viki(비키)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면서 이미 한 차례 국내외 OTT 시장을 올킬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 사진=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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