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선호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사무총장 서선원)은 15일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2,100,0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김선호의 첫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을 기념하며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도 김선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선호하다'는 "이번 기부를 통해 김선호 배우님의 따뜻한 온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따뜻한 봄에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배우 김선호의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기부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김선호와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에 감사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첫 팬미팅을 마치고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인기상 2개를 포함해 4관왕에 올랐으며 드라마 '해시의 신루', 영화 '폭군' 등을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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