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발라드 그룹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전국투어 추가 지역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멜로망스는 내년 2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같은 달 25~26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페스티벌(Festival)' 추가 공연을 연다. 

   
▲ 15일 어비스컴퍼니는 멜로망스가 내년 2월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고양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멜로망스는 김민석의 군 입대 전이었던 3년 전에 이어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멜로망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멜로망스는 지난 9~1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 전국투어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부산, 대구, 광주, 수원, 창원, 울산, 대전, 성남, 인천, 고양까지 총 11개 도시, 21회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멜로망스의 인천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고양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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