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복덩이들고(GO)' 김호중이 송가인을 위해 가격 흥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에서 김호중은 자신의 목소리로 태국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김호중이 네고왕으로 변신했다. /사진=TV조선 캡처


김호중은 광란의 '방콕트롯'을 성곡적으로 마친 후 에어컨 누수로 물난리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좋은 점도 있다. 자동으로 가습기가 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호중은 가수 금잔디와 정다경을 마중 나가 두 사람의 짐을 대신 들어주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송가인, 금잔디, 정다경과 함께 카오산 로드 쇼핑에 나서 직접 수영복을 골라줬다. 이 가운데 김호중은 송가인을 위해 옷 가격 흥정에 나서기도 했다. 

김호중은 버스킹을 열고 '풍경' 등 다양한 노래를 열창,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초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후에는 선상 라이브를 펼쳤다. 

한편, 김호중과 송가인이 출연하는 '복덩이들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호중은 오는 17~18일 부산, 24~25일 대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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