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골프왕4' 네 번째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이 김국진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여정에 함께한 소감을 전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4' 마지막회에서는 멤버들이 함께한 소감을 나누며 아쉬움을 달래는 시즌 마무리의 현장이 공개된다.

   
▲ 18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4'에서 김국진 후계자가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제공


시즌 1부터 4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한 장민호는 "'골프왕4'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고, 골프를 대하는 태도 또한 바뀌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다른 원년멤버 양세형도 "시즌이 끝나 아쉽지만, 멤버들과의 케미가 잘 맞아 함께해서 좋았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박선영은 "좋은 사람을 얻을 수 있었다. 골프를 더 사랑하게 된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조충현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골프 인생 전후가 바뀔 것 같다"고 말한다. 윤성빈은 "구력이 짧아서 항상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지만 골프에는 진심이었다"고 전한다. 

끝으로 김국진은 "골프를 시작하면 골프도 얻지만, 사람을 얻는 것이 진정한 골프다"라는 명언으로 더욱 돈독해진 멤버들과의 다음 라운딩을 기약한다. 

김국진, 박진이 프로와 대결 후 선정된 단 한 명의 김국진 후계자는 누구일지, 이날 오후 7시 50분 TV조선 '골프왕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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