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시각에서 경기도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3 경기도민 기자단'을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일반 기자단 30명, 대학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20명, 청소년 기자단 20명 등 총 70명이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참여 희망자는 1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경기도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자단 활동기간은 약 11개월이며, 1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취재하고,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자증, 기자수첩 등 취재 물품을 제공하고,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또 매달 우수 기자를 선정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에 '베스트 도민기자단'으로 선정된 기자에게는 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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