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6일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캠프가 진행된 가운데,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참가 어린이 31명을 위한 단체 컬링, 림보게임, 마술쇼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또 일일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 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프 둘째 날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겨울을 맞아 눈 내리는 마을로 꾸며진 수조의 해양 생물 등을 즐겁게 관람하며 캠프를 마무리 했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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