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얼이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20일 나얼 측이 오는 27일 새 프로젝트 '발라드 팝 시티' 첫 번째 곡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사진=롱플레이뮤직 제공


이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프로젝트에는 나얼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한다. 각기 다른 보컬리스트들이 프로젝트 첫 주제인 ‘이별’로 노래한다. 첫 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나얼은 지난 해 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LILAC)’의 수록곡 ‘봄 안녕 봄’ 작곡에 참여했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20년 만의 방송 출연에 나섰다. 당시 그는 MSG 워너비 데뷔 프로젝트 작곡가로 참여해 정상동기(김정민, 이동휘, 정기석·쌈디, 이상이) 팀의 ‘나를 아는 사람’을 선보였다. 

그는 또 유튜브, 디제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음악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나얼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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