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박주희가 브레인트레이닝 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주희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2022 브레인트레이너 콘퍼런스'에 참석해 스타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박주희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갖춘 연예계 1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박주희는 2021년 자격검정시험에 응시,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송을 통해 브레인트레이너를 소개하고 스트레스와 수면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동료들에게 간단한 정보와 코칭법을 제시해온 만큼 추후 활동을 통해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레인트레이닝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 사진=그루벤터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 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하는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BT자격검정센터에서 발급한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 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뇌훈련을 접목한 심리 상담은 스포츠 및 미용 분야 등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사진=그루벤터


박주희는 "보통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아가는 것처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뇌' 건강관리를 위해 브레인트레이너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저 역시 건강한 뇌를 가지고 건강한 노래를 만들어 세상에 건강하고 행복한 대중문화를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연예인 1호 브레인트레이너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고 브레인트레이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 히트곡 '자기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주희는 가수 활동과 함께 브레인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대중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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