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 강화 사업-미래직정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환경 전공 대학생들이 실제 현장 근무를 체험하며 자기 적성을 확인해보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생, 인수기관(업체), 대학 기관 등 포그램 참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수 참여자의 현장 실습 후기 발표와 연수기관 소개가 진행된다.

또 기존 하계 방학과 2학기 중에 실습한 직장 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는 1학기까지 확대되는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 학생들이 환경산업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박종일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환경미래인재들이 대기, 폐기물, 기후위기 등 환경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 관계자 및 환경업체는 21일까지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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