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김광명 부산시의원이 전국을 대표하는 광역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 선정한 '2022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역의원은 2명, 기초의원에는 10명이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쿼터없이, 일반 의정활동과 친환경 의정활동을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가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부산광역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과,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실증사업이나 각종 규제완화,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명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소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라는 정치적 신념을 지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