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복덩이들고(GO)' 김호중이 허경환의 '있는데'를 발라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에서는 에메랄드빛 프라이빗 비치 파타야 산호섬 편이 전파를 탄다. 

   
▲ 21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송가인, 김호중이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과 함께 파타야 산호섬 휴가에 나선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송가인, 김호중은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과 함께 특별한 휴가에 나선다. 

김호중은 허경환의 '있는데'에 대해 "평소 애창곡"이라고 소개하며 발라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이를 본 허경환은 "내 노래가 아닌 것 같다", "이젠 네 거다"라고 한다. 송가인도 "좋다. 노래가 다르다"고 공감했다.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출연진 모두가 특유의 군무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태국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복덩이 남매는 새로운 역조공을 위해 제주도를 찾는다. 송가인은 복카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 "고등학교 때 여기로 판소리 산공부하러 왔었다"며 제주도에 얽힌 남다른 추억을 밝힌다. 

창 바깥으로 '귀덕 마을'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나타나자 송가인은 "내가 귀덕 마을로 왔었는데"라며 생각지 못한 우연의 일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김호중은 이동 중 우연히 들른 카페 사장님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사장님에게 통 큰 선물까지 선사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