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예방에 좋은 차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28일 감귤차 레시피를 공개했다.

   
▲ '맨도롱 또똣'. MBC드라마 '맨도롱 또똣' 오늘의 메뉴 레시피로 감귤차가 공개되면서 감기예방에 좋은 차가 관심을 끌고 있다 / 사진=MBC '맨도롱 또똣'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귤을 8등분해 흑설탕과 2:1 비율로 절인 뒤 라임즙을 넣으면 준비가 끝난다. 절여 놓은 청을 2~3일 정도 후에 꺼내 민트를 넣어 드라마처럼 뜨겁게 먹거나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으면 된다.

감귤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향이 산뜻해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다. 유자차도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해열작용을 돕고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도라지차는 기침을 가라앉게 도와주며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양파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생강차와 함께 면역력을 길러준다.

이외에도 감잎차, 모과차, 오미자차, 매실차 등이 감기예방에 좋다.

한편, 정주(강소라)와 건우(유연석)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맨도롱 또똣’ 6회는 28일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