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댄서 허니제이의 크루 홀리뱅이 연말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2일 "댄스 크루 홀리뱅이 '유니세프 팀'에 합류해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댄스 크루 홀리뱅이 최근 유니세프 팀에 합류해 플리마켓 수익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홀리뱅은 지난 17일 팬들과 함께 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해 기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구촌 소외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허니제이는 기금 전달식에서 "전 세계 어린이를 지켜주는 유니세프 팀에 홀리뱅이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저희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홀리뱅의 플리마켓 현장과 기부금 전달식을 담은 콘텐츠는 오는 30일 홀리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캠페인 상징인 유니세프 팀 팔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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