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안재현이 곽시양 대타로 '진짜가 나타났다!'에 투입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2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안재현이 남자 주인공 공태경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22일 KBS 2TV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측이 안재현을 곽시양 대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HB엔터 제공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의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그린다. 

안재현이 맡은 공태경 역은 비혼주의자인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라는 설정의 캐릭터다. 당초 곽시양이 캐스팅됐으나, 영화 촬영 일정과 겹쳐 하차했다. 

안재현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여자 주인공 오연두 역은 배우 백진희가 책임진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내년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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