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 측 소속사는 2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해 가을 헤어졌다"고 밝혔다. 

   
▲ 민진웅(왼쪽), 노수산나 측이 22일 지난 해 가을 결별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미스틱스토리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인 민진웅, 노수산나는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좋은 동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종영한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부부로 호흡하기도 했다. 

한편, 민진웅은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용팔이, '혼술남녀', '아버지가 이상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무도 모른다', '어사와 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영화 '검은 사제들', '동주', '재심', '박열', '말모이' 등에 출연했다. 

노수산나는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 따위',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등에 출연했고 내년 '신성한 이혼'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난 1일 막을 올린 연극 '광부화가들'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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