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왼쪽)과 최석문 KB국민은행 직원만족/노사협력본부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제공.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을 선정한다.

국민은행은 4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캠페인과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발적인 직원 참여를 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은행은 스트레스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고 다채로운 상시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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