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을 당황케 만들었다.

 
홍진호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 출연, 레이디 제인과 함께 프라하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에게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여자 친구를 한 번도 ‘애기야’라고 부른 적 없느냐”고 추궁했다.
   
 방송캡처
 
이에 홍진호는 “없다”며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해서 집에서 천 번 정도 연습하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발뺌했다. 이어 그는 레이디 제인에게 “평소에 남자 친구를 뭐라고 불렀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레이디 제인은 “나 남자친구 없었다”며 “모태솔로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진호는 “쌈디 전화번호가 뭐였더라?”고 말하며 레이디 제인의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하자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스타들의 스캔들 '썸'을 로맨틱한 해외에서 리얼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2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