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이 카카오뱅크 2대 주주로 등극했다.

   
▲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이 카카오뱅크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사진은 한투증권 사옥 야경. /사진=한투증권 제공


한국금융지주는 22일 한투증권이 한국금융지주와 한국투자밸류운용이 각각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 4.0%, 23.18%를 모두 취득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투증권의 카카오뱅크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0.73%이다. 이로써 한투증권은 카카오뱅크의 주식 1억2953만3724주(지분비율 27.18%)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한투증권은 카카오(27.26%)에 이어 카카오뱅크 2대 주주자리에 올랐다.

한투증권은 해당 인수건에 대해 “고유재산 수익률 제고 및 그룹내 은행에 대한 지분소유 구조를 명확하게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투증권은 운영자금 용도 등으로 한국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총 3000억원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주당 5000만원에 신주 600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3일이며 1년간 전매제한조치(보호예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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