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3일 오전 9시부터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서울시가 이날 밝혔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장하고,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시민을 맞는다.

   
▲ 눈썰매장 개장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눈썰매장은 오는 2023년 2월 12일까지 휴무일 없이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에 폐장한다.

다만,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눈 정리 작업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되고,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개장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눈썰매장 입장료는 6000원이다.
 
또 영아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경사 없는 썰매장이나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눈 놀이시설 등도 마련돼있는데, 3000∼6000원의 별도 이용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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