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 8168명 늘어 누적 2853만 45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 5744명)보다 7576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6만 6953명)보다는 1215명 늘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95명으로 지난 10월 4일(106명) 이후 80일 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 수는 530명으로 100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던 전날(547명)보다 1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3명으로 전날(62명)보다 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167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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