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2층에서, '2022 마음의 빛을 밝히는 천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며, 서울시는 23일 이렇게 밝혔다.

   
▲ '참수리호' 경관 조명/사진=서울시 제공


현악, 관악, 타악이 어우러진 앙상블을 선사하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유명 곡과 '징글벨' 등 개럴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사회 어린이 20여 명과 가족을 초청, 연주회 관람 외에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서울함공원 특별 전시해설 프로그램 및 깜짝 선물 증정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반 관람객도 '사랑의 메시지 전달 게임' 등 풍서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함공원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참수리호' 외관 조명 등도 설치됐다.

서울함공원 방문은 대중교통을 적극 권장하는데,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타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서울함공원' 누리집 참고, 또는 전화로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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