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2% 이상 하락하며 장중 700선도 무너졌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09포인트(1.41%) 내린 704.93에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88p(2.64%) 하락한 696.1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오전 한때 693.63까지도 밀린 바 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7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개인 투자자가 홀로 순매수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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