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국민은행은 내년 12월까지 개인신용대출 보유고객에게 사고로 인해 채무상환이 어려울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KB신용생명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국민은행 제공.


이번 무료 지원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대출 상환이 어려운 금융소비자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생명보험과의 제휴해 실시하게 됐다. 고객이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 시 채무 상환이 어려워졌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채무 상환을 지원한다.

KB신용생명보험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국민은행에서 신규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최대 2천만원이며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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