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뉴진스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뉴진스, 블랙핑크, 윤하, 아이유, 이찬원, 아이브, 르세라핌, 영탁, 세븐틴, 레드벨벳, 김호중, 조용필, 여자아이들, 정동원, 강다니엘, 송가인, 하이라이트, 싸이, 장민호, 소녀시대, NCT, 트와이스, 제시, 적재, 에스파, 태연, 노을, 다비치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한류 팬덤을 구축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 브랜드가 2위, 임팩트 있는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뉴진스 브랜드가 3위가 됐다. 월드투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4위, 역주행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윤하 브랜드는 5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 사진=빅히트 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2년 12월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6,386,2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5,687,058개와 비교하면 16.47% 증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