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미러볼' 패션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반짝이로 완성한 '미러볼' 패션으로 등장한다. 

   
▲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반짝이 의상을 입고 활약한다. /사진=SBS 제공


앞서 그는 올블랙 의상으로 '블랙 위도우'라는 별명을 얻었고, 지난 17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닝머신 미션이 펼쳐진다. 한껏 차려입고 온 송지효는 러닝머신을 보자마자 "아 신발"이라고 외치며 당황스러워한다. 하지만 그는 곧 화려한 뜀박질을 시작했고 옷과 러닝머신의 이질적인 조화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송지효는 또 체력이 방전된 멤버들 사이에서 역대급 에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그는 반전 달리기 실력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이를 본 멤버들은 “지효가 엄청 잘 뛴다”, “우리 성공할 수 있겠다”며 박수를 보낸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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