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안치홍(32·롯데 자이언츠)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취약계층 야구 꿈나무를 후원했다.

안치홍은 지난 14일 롯데 자이언츠에서 자신이 적립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치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후원을 받는 야구 꿈나무가 참석했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안치홍은 2022시즌 1안타, 1타점 당 각각 2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총 396만을 적립해 지역 취약계층 야구 꿈나무에게 기부했다.

후원을 받게 된 야구 꿈나무는 "안치홍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그날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치홍은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의 취약계층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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