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새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다"며 "그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 26일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에서 새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태양 SNS


이어 YG는 "태양이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양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은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가수 자이언티,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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