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별이 내년 1월 11일 컴백한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별이 내년 1월 11일 정규 6집앨범 '스타트레일(Startrai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별이 내년 1월 11일 정규 6집 '스타트레일'로 컴백한다. /사진=콴엔터 제공


전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다. 창밖을 바라보는 별의 모습과 새 앨범명이 담겼다. 
 
'스타트레일'은 2018년 별이 발매한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2009년 발매한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Primary)' 이후 14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별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여섯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했다. 그는 자신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앨범에 담았다.

별은 정식 컴백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그동안 '12월 32일', '안부', '미워도 좋아' 등 감성 발라드로 사랑 받았던 만큼 별만의 감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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