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배우 이아현이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그녀의 동안 미모가 새삼 화제다.

이아현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완벽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당시 방송에서 이아현은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아현의 눈부신 외모와 뽀얗고 탄력적인 피부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아현은 30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 남편 때문에 생긴 빚을 고백하며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엄마부터 배우까지, 불굴의 이아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아현은 과거를 회상했다.

이아현은 전 남편과 이혼으로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됐다. 이아현은 "사채가 15억이었다. 이자가 한달에 근 1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아현은 "억울해서 죽고 싶었는데 애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 이 상황을 이겨내야하는데 어떡해야할까. 엄마 집에 방 하나만 얻어서…부모님이 얼마나 미웠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