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127이 미국 CNN 인터내셔널의 새해맞이 특별 방송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NCT 127이 오는 31일(현지시간) CNN 인터내셔널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되는 새해맞이 특별 프로그램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에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NCT 127이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CNN 인터내셔널 채널의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에 출연한다. /사진=SM 제공


NCT 127은 CNN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와 인터뷰를 통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는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과 CNN 인터내셔널이 매년 개최하는 새해맞이 특별 생방송이다. 2001년 론칭 후 대표적인 새해 전야 행사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미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새해 기념 축하 행사를 연다. 또 유명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 분야의 2023년 전망을 해본다.

이번 특별 방송에는 NCT 127 외에도 세계적인 축구선수 웨인 루니(Wayne Rooney), 할리우드 배우 지나 데이비스(Geena Davis), 영국 배우 테오 제임스(Theo James), 인기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유명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등이 출연한다.

한편, NCT 127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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