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황광희 '인도 빨래꾼' 정형돈-하하 중국 가마꾼
박명수-정준하 아프티카 캐냐 나이로비 향발
아기 코끼리 보육 체험
 
해외극한 알바, 무한도전에서 식스맨의 극한 삶의 체험 현장은 어느 곳일까.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해외극한 알바 현장에서 박명수-정준하 조는 아프티카 케냐의 사파리로 정해졌다.
 
정준하가 방콕공항에서 8시간 넘는 대기 속에서 "지옥이라도 보내주"라는 말이 씨가 된 셈이다.
   
▲ mbc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극한해외 알바"에서 아프리카 캐냐 사파리로 떠난 박명수-정준하 조가 아기코끼리 사육일을 맡았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불법 밀렵꾼에 의해 부모를 잃게 된 아기 코끼리들의 보육업무다. 현지 사육사는 아기 코끼리의 이름부터 외워야 한다고 했고 정준하는 단 번에 이름을 댔다. 그러나 박명수는 엉뚱한 이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정형돈 조의 아프리카 캐냐 코끼리사육 행은 인도네시아 유황촌일 가능성이 높다는 네티즌의 추정과 다른 것이었다. 
  
앞서 유
재석-황광희조는 인도 뭄바이 빨래꾼으로,  정형돈-하하조는 중국 윈난성 협곡의 산악 가마꾼으로 활동, 네티즌이 포착한 곳으로 향했다. 세 팀 가운데 유독 베일에 쌓인 팀인 박명수-정준하 조는 생고생의 극한, 아프리카 캐냐로 향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pd와 스태프가 태국 방콕에서 일시 잠적, "휴가를 떠났다"는 말에 식스맨이 분노와 허탈속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