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트레저가 내년 3월부터 아시아 투어 '2023 트레저 투어 헬로우(TREASURE TOUR HELL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8일 YG 측이 트레저가 내년 3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YG 제공


트레저는 지난 달 서울 콘서트,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 데 이어 아시아 투어로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일본에서는 훗카이도, 후쿠이, 나고야, 후쿠오카, 고베 등 5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투어는 7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내년 3월 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19일 자카르타, 4월 1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트레저는 일본 아레나 투어 도쿄, 사이타마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내년 1월 28~2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는 첫 번째 돔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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