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트롯맨' 무룡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가수 무룡이 주현미의 '대왕의 길'을 열창했다.
무룡은 설운도, 조항조, 김용임, 윤일상, 윤명선, 이석훈, 박현빈, 신유, 이지혜, 김호영, 홍진영 등 13명 심사위원단의 올인을 받았다.
박현빈과 신유는 "나보다 훨씬 잘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공짜로 볼 수 없는 무대다", "돈을 주고 봐야 하는 무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임은 무룡에게 "이무기에서 진짜 용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무룡의 내공을 칭찬했다.
무룡은 데뷔 9년 차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명곡 '훨훨훨'의 원곡자인 가수 이영희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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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 캡처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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