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을 게재했다. 

   
▲ 29일 김신영이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신영 SNS


이로 인해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이날 방송에는 정모가 대타로 나섰다. 

정모는 방송을 통해 "김신영이 이날 아침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급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건강이 최고니까 몸 관리 잘해서 큰 탈 없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최근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21~25일 5일간 라디오 DJ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으로 또다시 공백이 생기게 됐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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