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김희재가 '먹방 도장 깨기'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39회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위치한 한 장어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의뢰인은 작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스페셜 먹요원으로 트로트 가수 김희재를 소개한다. 

올해만 세 번째로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연한 김희재는 "어제 저녁부터 오늘을 위해 굶었다. 제 자신을 도장 깨기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는다. 

이후 수향, 아미와 함께 두 번째 팀으로 투입된 김희재는 이전과 달라진 먹방으로 "일취월장했다", "'우리 희재가 달라졌어요' 같다"라는 이영자, 제이쓴의 칭찬을 이끌어낸다. 


   
▲ 사진=IHQ

   
▲ 사진=IHQ


이 외에도 김희재는 "소개팅에 나온 여성이 먹요원처럼 대식가라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 "좋을 것 같다. 잘 먹고 복스러우면 예뻐 보일 것 같다"고 답해 시선을 모은다. 

김희재는 "계산이 280만원이 나왔다"라는 가정에 "가능하다"고 답하지만, "매일 만날 때마다 1년 365일 280만원이다"라는 설명에 "감당하기 힘들 것 같다"고 포기해 폭소를 유발한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 39회는 오늘(29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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