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허웅 팀과 이대성 팀의 팀원 구성이 완료됐다.

KBL(프로농구여맹)은 30일 "오는 2023년 1월 15일 수원특례시에서 개최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팀 구성을 마쳤다"며 올스타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 올스타전에서 나설 팀 허웅-팀 이대성 베스트5. /사진=KBL 공식 SNS


이번 올스타전은 팬투표 1위 허웅(KCC)과 2위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이 각각 주장을 맡았다. 허웅과 이대성은 드래프트를 통해 함께할 올스타를 선발했다.

팀 허웅의 부팀장은 양홍석(KT)이다. 베스트5는 허웅(KCC), 김선형(SK), 양홍석(KT), 오마리 스펠맨(KGC), 라건아(KCC)가 선정됐다. 이들과 함께 이정현, 이원석, 김시래(이상 삼성), 이승현, 정창영(이상 KCC), 전성현(캐롯), 론제이 아바리엔토스(현대모비스)가 뽑혔다.

팀 이대성의 부팀장은 최준용(SK)이다. 베스트5는 이대성(한국가스공사), 최준용(SK), 문성곤(KGC), 하윤기(KT), 아셈 마레이(LG)가 선정됐다. 이들과 함께 이관희, 이재도(이상 LG), 변준형(KGC), 이정현(캐롯), 이우석(현대모비스), 이대헌(한국가스공사), 강상재(DB)가 뽑혔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새해 1월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스타전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올스타전에서 나설 팀 허웅-팀 이대성 선수들. /사진=KBL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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