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사중 처음으로 MBN이 실시한 공채에 2500여명이 지원하였다.
이번 공채는 정기공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경력PD모집에는 45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집분야는 수습에 취재기자, 촬영기자, 총무, 재무, CG, 지방주재 촬영기자와 경력직에 PD, 취재기자, 지방주재기자, 채널마케팅, 법무, 회계, 홍보, 웹기획, 웹디자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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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형 업무별 합격인원 수 |
MBN은 2월 18일 1차 원서접수이후 서류전형을 거쳐 2월 26일 2차 시험이 있었다.
1차 합격자는 총329명이며 각 업무별 합격자는 취재기자(수습)가 1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촬영기자(수습) 34명, PD(경력) 30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업무별 합격자는 수습의 경우 지방주재 촬영기자가 대전 10명, 전주 6명, 창원 10명이며, 총무 5명, 재무 5명, CG 10명이다.
경력직의 경우 취재기자 26명, 지방주재기자가 수원 8명, 대전 9명, 창원 8명이며, 채널마케팅 2명, 법무 5명, 회계 5명, 홍보, 6명, 웹기획 4명, 웹디자인 6명 등이다.
한편, MBN은 이번 채용과 동시에 뉴스와 시사, 연예,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할 스튜디오를 새로 짓고, 드라마 외주 제작도 시작할 예정이며, 5월엔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편성에 들어간다. 또한 7월에는 시설 구축을 모두 끝나고 9월쯤 2주간의 시험 방송을 거쳐 10월 개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