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새해 첫 날부터 SBS의 일요일이 달라진다. 

SBS는 1일부터 '집사부일체2'를 새롭게 선보이고, '런닝맨'의 편성 시간을 이동해 방송한다. 

   
▲ 1일 SBS가 대표 예능 '집사부일체2'와 '런닝맨'의 편성을 이동하고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SBS 제공


3개월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집사부일체'는 새 콘셉트, 새 시간대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4시 50분 첫 방송이다. 

시즌2는 '박빙 트렌드'라는 콘셉트 하에 2023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멤버들은 두 가지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한다. 

이승기가 빠지고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그룹 갓세븐 뱀뱀이 새롭게 합류한다.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새 멤버들이 함께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SBS 일요일 간판 예능 '런닝맨'은 기존 오후 5시에서 1시간 20분 늦어진 오후 6시 20분으로 편성 이동했다. '예능 격전지'로 가는 만큼 새해 첫 레이스는 전설의 예능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를 소환, '런닝맨이 떴다'로 꾸며진다. '패떴' 경험자 유재석과 김종국 그리고 무경험자들의 레이스가 큰 웃음을 예고한다. 게스트로는 주우재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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