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부문을 신설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측은 2일 "이날 정오부터 16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된다"며 "결선 투표는 오는 16일 정오부터 30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진다"고 밝혔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음원(OST 제외)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방탄소년단(BTS) 진‧RM, 임영웅, 김호중, 장민호,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에이티즈, ITZY, 트레저, 르세라핌, 뉴진스, 강다니엘, 황치열, 마마무, 하이라이트, 엔플라잉, 케플러, 백호, 포레스텔라, 박지훈, 빅톤, 업텐션, 레드벨벳, 보아, 베리베리 등 기간 내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된다.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투표할 수 있다. 

사전 투표 1위는 홍대 미래 프라자 디지털 광고 노출, 2위는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노출, 3위는 합정역 CM보드 노출 특전이 주어진다. 결선 투표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는 ‘2023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트로피를 수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해 10월에는 초대 시상식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퀄리티의 무대 연출, 효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었다. 

한편,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진행하는 ‘TMA 베스트 뮤직’ 봄, 여름, 가을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